일상/임장일기

[임장일기-신분당선: 수지구청역]

KooK49 2026. 3. 15. 23:59

아마 최근 부동산에서 가장 핫한 곳이 수지구청역이 아닐까..!
내가 알기로 10.15 대책 이후로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곳이 수지,용인으로 알고있다.

 그중에서 수지구청역은 교통도 좋고, 역 주변인프라도 좋고, 용인 반도체클러스터, 플랫폼 시티...+학군?(분당보단 안좋다) 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. 역 근처로 여러 아파트가 존재하고, 학교도 많은 느낌이었다.

수지구청역은 주변에 아파트가 정말 많다~ 그리고 많이 올랐다...

[역 주변 인프라]
처음 역에서 나왔을 때 생각보다 오래된 상권의 느낌을 받았다. 그럴만도 한게 20년도 더 된 지역이라 그럴 수 있을 것 같다. 그만큼 있어야 할 것은 모두 있어야 하는 느낌이었다.

[역근처 아파트]
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게 역에서 가까운 아파트들 위주인데, 우리도 주공 1단지, 신정9단지 주공, 상록 7단지, 현대성우 등등 주변의 아파트를 다 돌아봤다.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많아서 그 부분은 만족스러웠으나, 겉으로 봤을 때 확실히 구축의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.

[동네가 주는 느낌]
나는 어려서 신도시에서 자랐고 이로 인해서 도시가 주는 느낌(?!) 이랄까 그런게 에너지가 넘치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. 근데 대부분의 아파트가 외벽도 오래됐고, 동네도 오래된 느낌이다 보니까 그렇게 선호도가 생기지는 않았던 것 같다. (오히려 나중에 적을 성복역 근처 아파트들이 좀 더 괜찮았던 것 같다). 그래도 젊은 부부들이나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인프라는 더 발전되고 외벽도 칠하고 하면 훨씬 더 지금보다 좋은 분위기를 줄 것 같다.

[가격...]
사실 임장을 갔을때도 정말 많이 올랐었는데, 갔다왔을 때 보다 더 올랐다...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, 우리 자금 상황상 어려운 부분도 많았고 자금이 맞는 곳은 굳이 이 돈으로 여길 살아야 하나?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. 조금만 더 빨리 알고 돌아다녔으면 가능했을 것 같다는 아쉬움도 크게 남았던 것 같다.

[결론]
수지구청역이라는 이름값과 입지가 주는 땅의 가치가 정말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. 오래된 느낌을 주지만 이런 것들은 충분히 쉽게 개선될 수 있는 것들이라 생각되고 예산이 된다면 서울 관악구와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이유를 충분히 보여주는 동네인 것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