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내가 가장 좋아하는 술을 하이볼이다.
그중에서도 특히 산토리 위스키로 만든 하이볼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.
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 (콜라, 토닉워터 등등...) 타는 조합이다.
적절한 술맛과 달달한 맛 때문에 슉슉 먹다보면 어느 순간 취해있다.
산토리 말고도 제임슨, 블랙라벨, 발렌타인12년산 등등...에 타먹어봤는데
산토리 위스키 자체가 조금 달달한 맛이 있어서 그런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.
기름진 안주랑 먹으면 너무 행복하다...!
다만 위스키다 보니 맥주나 소주에 비해서는 돈을 좀 써야하는데 (토닉워터도 비싸다...!)
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산토리 위스키 35,000원 정도? 에
진로 토닉워터 한박스(12병) 을 9000원 가량에 구매할 수 있으니 이정도면 감지덕지다.
숙취도 덜하고, 맛있고, 잘취하고 최고의 술인 것 같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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